관련사진 (사진= 서울시) 서울시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킥보드 없는 거리’를 확대한다. 서울시는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 송파구 위례트랜짓몰 보행로, 은평구 연신내 로데오거리 등 3곳을 새롭게 지정하고, 기존 시범운영 구역 2곳을 정식 운영으로 전환해 오는 9월 30일부터 총 5곳을 ‘킥보드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5월 서울경찰청과 협업해 전국 최초로 ‘킥보드 없는 거리’를 지정·운영해 왔다. 이번 확대는 기존 시범운영 성과와 지역별 보행환경, 교통안전성, 주민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됐다. 특히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신규 대상지 주민을 대상으로 의견을 확인한 결과 95%인 267명이 ‘킥보드 없는 거리’ 확대에 찬성했다. 지역별로는 강남구가 103명 중 101명으로 98.1%, 은평구가 108명 중 96명으로 88.9%, 송파구가 70명 전원 찬성으로 100%의 찬성률을 보였다. 새롭게 지정된 구역은 보행자와 개인형 이동장치 간 교통사고 발생 현황을 비롯해 관련 민원과 불법 주정차 신고,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운영 현황, 인파 밀집도 등 다양한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선정